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문단 편집) === 공통 업무 === [[항구의 니쿠코짱!]]의 프로듀서를 했던 [[아카시야 산마]]는 애니메이션 프로듀서가 뭐하는 직업이냐는 질문에 "식당으로 비유하면 프로듀서는 점장이고, [[애니메이션 감독]]은 요리를 하는 셰프다. 프로듀서는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요리 과정에는 손을 대지 않지만 재료를 대주고 셰프에게 어떤 요리를 만들라고 지시를 내릴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간을 할 정도의 권한은 있다. 간을 잘하면 대단한 프로듀서다." 라고 비유했다. 산마가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는 딱 1번한 사람이지만 비유를 잘한 것이다. 애니메이션 감독 [[야부타 슈헤이]], 애니메이터 [[니시이 테루미]]는 '프로듀서는 [[애니메이션 감독]] 만큼이나 작품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직책이므로 애니메이션을 고를 때 감독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도 보는 것이 좋다.'고 하기도 했다. 특히 감독이 감독 경험이 적거나 신인일 경우는 프로듀서 쪽이 더 중요해진다. 그러나 몇몇 스타 프로듀서를 제외하면 정보를 얻기 힘든 편이다. 이들 말로도 감독은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기 쉬운데 프로듀서는 자료를 찾기 정말 힘들다고 한다. 스태프롤에도 보통은 기획 프로듀서와 제작 프로듀서를 따로 크레딧하지만 일부 애니메이션은 방송국 프로듀서와 기획 프로듀서와 현장 프로듀서를 모두 합쳐 '프로듀서'라는 명의로만 크레딧되는 경우가 많아 누가 제작 프로듀서인지 알기 힘들다.[* 다만 이럴 경우 간혹 프로듀서 옆에 소속된 회사를 적어주는 작품이 있는데, 명의 옆에 방송국이 크레딧된 인물은 기획 프로듀서, 제작사가 크레딧된 인물이 제작 프로듀서이다.] 간혹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대신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라는 명함을 대용으로 쓰는 곳도 있는데 [[선라이즈(브랜드)|선라이즈]], [[BN Pictures]], [[본즈(기업)|본즈]]가 대표적이다. 또한 [[J.C.STAFF]], [[매드하우스]], [[A-1 Pictures]], [[CloverWorks]] 작품은 인맥이 많은 천재 프로듀서들이 재직하고 있어 작품에 영향을 많이 끼치기 때문에 프로듀서명도 같이 보면 좋으며, 또한 간혹 감독이 같음에도 작화나 연출의 질에 눈에 띄게 기복이 있다면 제작 프로듀서 쪽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오버로드(소설)/애니메이션|오버로드 시리즈]]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애니메이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시리즈]]가 있는데, 전자는 감독이 1~4기 모두 [[이토 나오유키]]로 같지만 1, 4기에서는 [[하시모토 켄타로]]가 제작 프로듀서를 담당하여 나름대로 괜찮은 퀄리티로 나왔으나 2, 3기는 핫토리 유타(服部優太)가 프로듀서를 담당하면서 퀄리티가 급락해 비판을 받았으며, 후자 역시 감독이 모두 1~3기 모두 [[오이카와 케이]]로 같지만 2기는 [[카네코 후미오]]가 제작총괄을 맡아 뛰어난 서사력이 연출과 시너지를 내며 호평을 받았으나 3기에서는 카네코가 빠지며 퇴화된 서사력으로 비판을 받았다.] 또 이들은 '''애니메이션 후속작 성사 여부'''에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연속된 시즌이 필요한 작품의 경우에는 이들이 매우 중요해진다.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프로듀서가 바빠서 못하거나 이 작품은 후속작 안 만든다고 결정하면 다른 사람이 이어받기 전에는 후속작이 나올 수가 없다. 감독들이 후속작을 만들고 싶어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나 후속작에서 제작진이 크게 바뀌는 이유도 이들이 후속작 기획을 잘 통과시키지 않아서이며, 실제로 이 프로듀서들에게 문제가 생겨 후속작에 차질이 생긴 사례로 [[86 -에이티식스-/애니메이션|86 -에이티식스-]]가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후쿠다 미츠오]]도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이 오랫동안 나오지 못한 이유는 만들겠다는 프로듀서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불평을 하기도 했으며, [[우메하라 쇼타]]는 홍보에는 소극적이라 후속작을 거의 상정하지 않고 그때그때 새 작품을 기획하고 만드는 스타일을 가졌는데 이 때문에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애니메이션|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외톨이 THE ROCK!]] 등으로 인기를 얻었음에도 후속작 제작이 최소 2~3년은 걸릴 정도로 지연되어 비판을 받기도 했다. [[프리랜서]]로 이 회사 저 회사를 옮겨다니며 일하는 감독, 애니메이터, 연출가와 달리 프로듀서는 '''대부분 제작사에 소속되어 있는 정사원'''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제작사 특징이라고 분석하는 것들이 대부분 특정 프로듀서의 작품 철학과 인맥에서 나오는 것이 많으며 대표 프로듀서가 다른 회사로 떠나거나 은퇴하면 그 제작사의 특징이 사라지게 된다, 프리랜서 프로듀서도 없는 건 아니지만[* 애니메이션과 달리 영화 업계는 프리랜서 프로듀서가 흔하다.] 프로듀서 [[우에다 마스오]] 말로는 기업들이 애니메이션을 후원할 때 아무리 실력있는 사람을 갖다 놔도 회사라는 간판이 없으면 투자를 안 하려고 해 프로듀서를 하려면 회사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 외에도 소규모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대표이사들은 대부분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도 같이 겸하고 있다. 애니 제작사에서 다작을 하고 싶은데 회사에 프로듀서가 부족하면 프로듀싱 전문 회사나 프리랜서 프로듀서에게 프로듀서 일만 하청을 주기도 한다. 이걸로 유명한 회사가 [[트윈 엔진]]이다.[* 물론 이 방식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시각도 있는데 실제 사례로 [[OLM]]처럼 프로듀서 외주를 발주했다가 자사의 에이스 인원들을 빼앗기는 일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사의 인원 규모가 부족한 제작사들은 이런 일을 막기 위해 프로듀서 외주를 줘서 다작하는 걸 포기하고 대표이사가 직접 프로듀서로 뛰거나 어떻게든 프로듀서를 가르쳐 키우는 일에 집중할 때가 더 많다.] 일본은 프로듀서가 감독을 서포트하는 형태로 프로듀싱을 하지만 미국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는 그야말로 모든 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이 있다고 한다. [[와타나베 신이치로]], [[Henry Thurlow]]는 이게 마음에 안 들어서 미국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걸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 애니메이션의 평론은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때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